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이 연재되고 있고, 웹소설로 완결이 나온 작품이다. 웹툰 작화도 예쁘고, 15세 , 19세 완전판으로 연재중이다.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글 고야, 구슬 / 그림 고야
원작 이늬
장르 로맨스 판타지
연령등급 15세 이용가 / 19세 완전판
플렛폼 카카오페이지
연재일 금요일 (현재 99화)
줄거리
Reset,
and game set.
눈을 뜨니 모든게 달라졌다.
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게임 속 악역 황녀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낯선 남자들이 헐벗은 몸으로 나를 향해 다가온다.
"추우세요? 제가 안아드릴까요?"
"왜? 아직도 모자라나?"
도대체 이 상황, 어떻게 된거지?
이 망할 게임은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는거야?
등장인물
'옐드리아 비옷테 세실리아'
연애 시물레이션 게임 속 악녀에 빙의 된 여자주인공
악녀 세실리아가 빙의 전에 저지른 악행에 대한 뒷수습을 하면서 끔찍한 상황에 괴로워한다.
자신이 지은 죄도 아닌데 여자주인공의 됨됨이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그러다 자신이 죽어야 이 게임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드리카'
노예(성노예쯤 된다.) 옐드리아 황녀의 첩
빙의 전 황녀에게 성노예로 많은 학대 속에서 살았다.
변한 황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의 위로가 되어 준다.
'엣셀 벨로드'
벨로드 왕국의 첫째 왕자 , 유희로 벨로드를 침략하고 전리품으로 끌고 왔다.
게임 속 여자 주인공 '유리엘'을 사랑했다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지만 그녀에 대한 책임으로 황녀를 돕는다.
나중엔 그도 황녀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백성을 죽인 황녀를 받아드리는데 죄책감을 갖는다.
'로비아 쥬란느'
황녀의 첩, 황실 도서관의 수석 사서
제일 감정적인 인물이다. 빙의 전 황녀를 사랑하지만 그녀에게 그는 노리개일뿐이다. 좌절해서 초반에 유리엘을 사랑한다하지만
그 사랑은 진짜가 아님을 알고 황녀에 대한 집착적인 (아주 적당한) 사랑을 보인다.
'이클롯 페이시스'
황녀의 첩, 총기사단장, 원칙주의자
눈에 거슬려 없던 전쟁을 만들어 그 전장에 보내버린지 5년만에 승리해서 돌아왔다.
연모하라 명하면 그리 하겠다고 말하는 원칙주의자이다. 그러나 전쟁 후 돌아오니 황녀가 변해있다. 그런 황녀에게 관심이 가고
먼저 다가간다.
'시거'
평민 기사, 자유로운 영혼
황녀가 빙의 전 황녀가 저지른 죄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할 때 도움을 준다. 그녀의 기사가 된다.
개인적으로 이 때가 제일 평온하지 않았나 싶어서 시거랑 이어졌으면 했다는
'유리엘'
연애 시물레이션 게임 속 여자 주인공
자신이 이 게임속 주인공인데 악녀 황녀가 자꾸 걸림돌이 된다.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악행도 서슴치 않는다.
발암같은 존재다.
리뷰
초반 작화는 조금 어색한데 뒤로 갈 수록 예쁘고 멋지고 다한다. 씬장면도 19세 완전판에는 표현되는데 카카오에서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고 놀랐다. 웹소설은 19세가 아니다. 하지만 역하렘물이라 씬들은 많이 등장한다. 노골적인 단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분위기로 씬을 유지한다. 중반까지는 일이 매우 흥미롭고 여주의 심리상태가 이해도 되고 중반에 나오는 새로운 존재로 인해 더 흥미롭게 되는데 워낙에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완결까지 무난하게 달려갈 수 있다.
(스포) 독자들이 원하는 다같이 잘 사는 결말로 끝이나서 웹소설 독자들도 만족했다. ㅋㅋ 동등하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굉장히 배포가 큰 여자였어. ㅋㅋ
웹소설도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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