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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 단행본

by 할당량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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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 키워드로 꽤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고 한다. 제목이 공포게임이라고 해서 사실 몇 번 건너뛰었다가 키워드에 로맨틱코미디라고 하니 공포게임과 코미디? 재미있는 조합이겠는데 하는 기대감으로 소설을 읽게 되었다.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작가 : 김욤뇸

총 251화 / 단행본 5권 +외전 1권(외전은 19세) 

공포게임-메이드로-살아남기-표지
카카오페이지 홈페이지

 

#게임세계 #로맨스판타지 #초월적 존재 #소유욕 #유혹남 #엉뚱 발랄녀 #갑을관계 #신분차이 #로맨틱코미디 

 

작품소개

"어떻게 알았지? 누구도 알 수 없게 잘해왔는데"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팔츠그라프 가문의 후계자. 

세상에서 천사로 칭송받는 그이지만, 나만은 알고 있었다. 

요즘 이 일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과 살인미수가 전부 저 착해 보이는 

도련님 짓이란 걸. 

 

[아드리안의 살의가 오릅니다.]

[아드리안을 설득하여 살의를 낮추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죽습니다.]

[아드리안의 살의 92%]

 

나밖에 알 수가 없었다. 이 말도 안 되는 공포게임 세계에 들어온 건 

오로지 나뿐이었으니까. 

 

#게임 속으로 #하필 공포게임 #밸런스똥망겜 #생존여주 #악마남주

#구원물 #로맨스릴러

 

 

 

 

리뷰 - 이거 완전한 개그물인데? (아직까지는)

현재 읽고 있는 중이다. 소설 초반 부분에는 게임 설명을 위한 장면들이 다소 으스스하다. 하지만 

게임 속으로 들어온 뒤의 사건들은 정말 개그폼이다. 이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말하는 '배게싸움'이 뭔가 했는데

그 에피소드를 읽는 동안은 카페에서 읽다가 결국 테이블에 엎드려서 웃어야 할 정도였다. 

일단 이 소설을 쓴 작가는 분명하게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다. 게임을 하지 않는 나는 잘 모르지만 

댓글을 보면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해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공감이 된다는 댓글들이 많았다. 

단행본으로 6권 (외전포함)으로 나와있다. 현재 3권을 달리는 중이다.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다. 그러나 

남주의 매력을 아직 못 찾겠다. 병약미가 있는 악마인데 남주로써의 매력은 아직 모르겠지만 여주는 

유쾌한 친구다. 제목에서 '공포게임'이라고 해서 고민을 했는데 아직 그렇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아닌지라

쉽게 읽고 있다. 

작품소개에서 나오는 연쇄살인이 남주의 작업이 아닌 것 같이 흘러가고 있다. 흑막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여주도 악마인 남주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기 시작했고 악마도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풋풋해 보인다.

뒤에 연쇄살인마가 누구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악마이지만 제일 사람다운 남주와 게임 속으로 들어와서 게임을 

클리어 한 뒤 현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인 여주가 어떻게 사랑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거의 모든 소설에서는 여주가 엄청나게 미인이고 엄청난 능력가이지만 

여기 여주는 평범한 하인에 굉장히 하찮은 능력이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그래서 여타 다른 소설과 다른 재미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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