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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추천]‘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리뷰

by 할당량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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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독점으로 현재 웹툰으로 런칭되어 연재중에 있다. 전형적인 걸크러쉬로 사이다맛이 가득한 소설이다. 시리즈의 유명한 '재혼황후'의 소비에슈와 라스타급은 안되지만 그에 견주는 찌질함을 보이는 악역이 있어서 즐겁게 볼 수 있다. 

 

 

 

 

황후의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황후의-자리를-버리겠습니다.-표지
이미지출처 - 네이버 시리즈

#걸크러쉬 #능력녀 #찌질전남편 #찌질내연녀 #마탑 #직진남주 

 

작가 한보연, 마이구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 / 완결 (본편 110, 외전 22편) / 웹툰 연재중

 

작품소개

"폐하의 취향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요."

국혼을 위해 에흐몬트에 도착한 첫날.

아델을 맞이한 것은 황제 카를이 아닌 그의 '연인'이라는 정부였다.

심지어 결혼식 당일에야 만난 황제는 식에 늦은 것도 모자라

초야도 치르지 않겠다 선언하며 제 연인의 궁으로 가 버렸다.

 

이에는 이, 정부에는 정부로 맞서라.

아델이 보란 듯이 낸 보좌관 공고에 뜻밖의 인물이 지원했다.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돕겠습니다."

 

황실 근위대장이자 국방부 장관,

발드르 공가의 리오넬 발드르가 나타난 것이다.

 

"아델라이드, 그내는 내 거야. 내 황후니까."

 

눈엣가시처럼 거슬리던 리오넬이 황후의 보좌관이 되자

지금껏 그녀를 박대하던 황제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되는데....

 

 

진짜 이런 찌질한 남편을 어쩌지? 어쩌긴 버려야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거대한 두 제국이 국혼을 하게 된다. 

에흐몬트의 황제 카를 울리히 에흐몬트와 고트로프의 황녀 아델라이드 로트로프 

그리고 에흐몬트의 정부 디안 푸아티에 후에 황후의 정부가 되는 에흐몬트의 국방부 장관 리오넬 발드르  

소설의 세계에서는 하늘에서 탑이 내려오면 그 탑에서 마물들이 나오면서 땅에 있는 것들을 초토화시킨다. 

그래서 마법사가 필요한 배경이다. 그 곳에서 황후는 단독으로 탑의 핵을 제거할 수 있는 최상위 스트라이커이다. 

그러나 고트로프의 황후는 강력한 힘을 가진 자신의 딸 '아델라이드'를 견제하며 에흐몬트로 보낸다. 

그것이 나라가 안정적으로 아델의 동생이 황위를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델은 자신과 함께 탑을 제거했던 팀들을 뒤로 하고 홀로 에흐몬트로 가서 홀로 황후로서 고군분투한다. 

그 과정에서 황제의 정부가 패악을 부리지만 사실 아델은 남자로 황제를 바라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디안의 패악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에흐몬트 제국은 탑을 황권을 강화하기 위한 그리고 마법사의 권력의 힘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제국민들은 황폐해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일단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여주의 성격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또한 남주인 리오넬 또한 젠틀한 사랑이 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흐믓했다. ㅋㅋ 

한동안 너무 피폐한 남주들의 집착들만 봐서 그런지 ㅋㅋㅋ 그래도 다정하고 성실한 남자가 남편으로 최고지. ㅋㅋ

그들에 비해 황제의 찌질함이 정말...혀를 차게 한다. 후회를 해서 구르는것도 진짜 찌질하게 구른다. 내연녀 또한 

서사가 있지만 불쌍함과 찌질함이 아주 한쌍의 바퀴벌레이다. 

 

현재 웹툰으로 연재중에 있는데 삽화본에서 본 아델이 더 이쁜건 나만의 생각인가? ㅋㅋㅋ

아직 25화정도니까 좀 더 뒤로가면 익숙해지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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